(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22일부터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는 동진천변 왕복 3.3㎞ 구간에 펼쳐지는 붉은 봄꽃이다. 꽃양귀비 10만 포기, 작약 16만 포기, 꽃잔디 8만 포기를 심어 붉은 꽃물결을 빚어낸다.
축제 주 무대에는 YB(윤도현밴드), 경서, 나비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고, 야간에는 드론 1400대가 펼치는 드론쇼가 펼쳐진다.
또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치어리더대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KBS 전국노래자랑과 11개 읍·면 주민이 화합하는 '빨간맛 운동회'가 열리는 한편, 빨간꽃 나비 터널과 반딧불이 체험, 코끼리 열차와 미니 바이킹 등 놀이시설,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빨간색 옷이나 신발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푸드트럭 이용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춘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빨간맛페스티벌은 젊은 감각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라며 "괴산의 참신한 매력과 넉넉한 인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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