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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제공…"공공 안전망 강화"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1:34

수정 2026.04.28 11:18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서울적십자병원에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서울적십자병원에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두나무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서울적십자병원에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28일 두나무에 따르면 차량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열렸다.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및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투입돼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한다.

지원된 차량은 업비트가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억 원 중 3억 원으로 제작됐다.
업비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지난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까지 약 25억 7000만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 원장은 "이번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