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2년 연속 S등급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4:01

수정 2026.04.28 13:59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S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공사를 포함해 전체의 6.6%인 54개 기관만이 S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국가 관문 공항 운영기관으로서 개인정보 보호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외부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자문단'을 운영해 수집·이용 기준을 재정립하고 이를 정보주체에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업무 가이드' 제작과 함께 유출 및 침해사고 대응훈련, 전수점검 및 위험도 기반 보호조치 등을 병행하며 관리 수준을 끌어올렸다.

올해도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 보호 열린강좌'를 열어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갔으며, 업무 중 발생하는 법적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상시 법률 자문체계도 구축했다.


조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보안단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그간의 노력의 결과지만 개인정보 보호는 결코 안주할 수 없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