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물류비 상승 막아라" 강원도, 수출기업 맞춤형 해법 제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4:37

수정 2026.04.28 14:36

물류 리스크 관리 전략 설명회 개최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진행
강원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공동으로 마련한 수출기업 물류리스크 관리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가 28일 춘천에서 열렸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공동으로 마련한 수출기업 물류리스크 관리 전략 설명회 및 상담회가 28일 춘천에서 열렸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수출기업 40여 곳을 대상으로 물류 리스크 관리 전략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28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설명회와 컨설팅을 개최, 도내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설명회 참가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별 리스크 관리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절감 전략, 해상운송 운임 구조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노선별 물류 전문가와 관세·통상 전문가가 참여한 맞춤형 컨설팅은 기업별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긴급 상담회에서 확인된 물류 분야 피해를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물류비 절감 지원과 해외 물류 컨설팅을 지속하며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기업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