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이채영 대경대 총장, 중앙아시아권으로 교류 폭 넓힌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4:33

수정 2026.04.28 14:33

IT, 비즈니스, 관광계열 특화 우즈베키스탄 대학과 손잡아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27일 대학 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UBS) 대학 이사장(Jumaev Elyorjon)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제공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27일 대학 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UBS) 대학 이사장(Jumaev Elyorjon)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학일체형 대학 특성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태국, 베트남, 중국, 호주, 일본에 이어 중앙아시아로 국제교류 폭을 대폭 넓혀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경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 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UBS) 대학 이사장(Jumaev Elyorjon)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태국, 호주,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대학들과 추진해오고 있는 교육 파트너사업 프로그램, 국제교류와는 달리 중앙아시아권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경대가 캠퍼스가 현장이 되는 산학일체형, 엑스포업스테이션 교육으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경대는 UBS 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권 대학들과 글로벌 교육 확대, 비즈니스 모델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는 동아시아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확대 △학과 개설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한국어센터 운영 협력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권 글로벌 교육협력 기반에 물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권 전반에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경대는 태국 부라파대학과 해외 합작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일본·베트남 대학에서 커리쿨럼으로 적용되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수출,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