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변호사회와 수사 전문성 향상 MOU 체결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변호인 조력권 실질적 보장
수사 전문성 제고 위한 7대 과제 추진

의정부경찰서가 지난 27일 경기북부변호사회와 수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졍부경찰서 제공
의정부경찰서가 지난 27일 경기북부변호사회와 수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졍부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인권 친화적 수사 환경 조성 및 수사 기관 법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형사 사법 체계가 개편됐다. 경찰에게 수사종결권이 부여되는 등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수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손잡았다.

서울경찰청, 인천·강원경찰청 등 광역 단위서 추진하던 '수사기관-변호사회' 간의 협력 모델을 기초로 했다. 일선 현장의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

업무 협약 분야는 △변호인 조력권 성실 보장 △시민 대상 변호인 무료 상담 확대 등 7개다. 두 기관은 신의 성실 원칙에 따라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신기선 의정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권 친화적인 전문 수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변호인과의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수사 과정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변호사회 #수사 전문성 향상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