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내진율 82.7%… 10년 내 100% 목표
도로, 병원, 학교 등 공공시설물 내진율이 당초 목표(80.8%) 대비 1.9%p 높은 82.7%를 기록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체 공공시설물 20만2718개소 가운데 16만7687개소(82.7%)가 내진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80.3%) 대비 2.4%p 상승한 수치다.
행정안전부는 2035년까지 모든 공공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하도록 5년마다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 및 지방정부는 31종의 공공시설물(도로·철도·전력,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매년 내진 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이 발생할 경우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공공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대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오는 30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충주중앙중학교를 방문해 내진보강 결과를 확인하고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