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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목돈 마련 '드림For청년통장' 참여자 모집…3년간 최대 1080만원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09:17

수정 2026.04.29 09:17

인천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4∼15일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가 동일한 금액인 5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2025년까지 총 5024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10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동일 직장에 재직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근로자다.

주 35시간 이상 근무하고 4대 보험에 가입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1인 가구 기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내 근무지 제한이 폐지돼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근무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해졌다.

접수는 5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 수준, 시 거주 기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취약계층 청년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인천유스톡톡에 게시된 안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For청년통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