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X하우시스가 건자재 부문에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테라조'이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리사이클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이막스 테라조는 시멘트에 잘게 깬 대리석이나 자갈 조각 등을 섞어 풍부한 입자감을 표현하는 이탈리아 전통 방식 '테라조'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생동감있는 패턴을 구현했다. 인조대리석 생산 또는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자재를 분쇄·가공해 다시 원료로 사용, 재활용 원료 함량 비중이 25%에 달한다.
앞서 하이막스 테라조는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미국 지속가능성 국제인증기구 'SCS 재활용 원료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LX하우시스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5건 △iF 디자인 어워드 38건 △IDEA 디자인 어워드 9건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2건 수상작을 배출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의 심미성, 기능성뿐 아니라 자연순환까지 고려하는 디자인 철학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한 인테리어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최근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 S&P글로벌은 매년 기업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평가를 실시하고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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