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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날개 달자" 넷플릭스·콘진원·영진위 4년 연속 맞손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0:00

수정 2026.04.29 09:49

실무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왼쪽부터 조근식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 디렉터,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이 지난 23일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왼쪽부터 조근식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하정수 넷플릭스 한국 프로덕션 총괄 디렉터,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장이 지난 23일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와 K콘텐츠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콘진원 및 영진위와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신진 창작자를 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넷플릭스는 콘진원과 'KOCCA x 넷플릭스 프로덕션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 중인데, 지난 2년간 220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넷플릭스 내부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외 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획, 제작, 후반 작업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상 제작 및 후반 작업 분야 현업 종사자다.

넷플릭스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함께 신진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춘 기획 및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위한 'KAFA X 넷플릭스 마스터클래스(리부트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해외 유명 작가 및 연출가가 참여한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했다.

넷플릭스는 K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창작 생태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 출범한 '그로우 크리에이티브' 교육 캠페인을 통해 인력 양성, 제작 프로세스 효율화, 지식 공유를 통한 제작 기술 고도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는 설명이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