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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반려견 산책 매너 전문가와 함께 익히세요"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0:00

수정 2026.04.29 10:00

5월 1일부터 총 140팀 선착순 모집...반려견 산책 교육 운영
광주광역시<사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산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사진> 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산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반려견 산책 매너 전문가와 함께 익히세요."
광주광역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산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보호자의 통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전문 훈련사가 현장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움직임을 직접 교정하는 '실전 밀착형 코칭'으로 진행된다.

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인이 반려견의 행동을 깊이 이해해 양육 역량을 높이는 한편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산책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산책 매너와 법규를 배우는 '펫티켓 교육' △반려견의 개별 심리와 습성을 분석하는 '문제행동 상담' △리드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산책 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광주시 누리집 카드뉴스란에 게재된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 반려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특히 시민들의 접근성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데이 실전 코칭'과 '권역별 집중 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원데이 실전 코칭'은 짧은 시간 안에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과 외부 자극 적응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으로, 오는 5월 23일과 24일 광주시립미술관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오전반(오전 10시 30분~낮 12시) 또는 오후반(오후 1시 30분~3시)에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20팀, 총 80팀을 모집한다.

'권역별 집중 교육'은 서구와 광산구 코스로 두 차례 운영된다. 서구 코스는 실내 이론·상담(서구 프렌즈도그)과 실외 실습(5·18기념공원)으로 구성됐으며, 6월 13일과 6월 20일 모두 참석해야 한다. 광산구 코스는 실내 이론·상담(광산구 큐독), 실외실습(쌍암공원 분수광장)으로 구성됐으며, 6월 14일과 6월 21일 모두 참석해야 한다.
시간대는 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3시, 오후 3시 30분~5시 등 총 3회 운영된다. 시간별로 10팀씩 총 60팀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반려가족으로, 교육 안전 관리를 위해 20㎏ 이하 중·소형견만 신청 가능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