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기념해 내달 한 달간 공단이 관리 중인 시설 곳곳에서 '특별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 쇼, 벌룬쇼, 매직 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이 전개된다. 또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밭 일대에서 '자연 속 독서공간' 잔디밭 도서관 행사도 운영된다.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날 오후 1시부터 '104주년 어린이날 문화공연·체험 행사'가 열린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내달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예술 놀이터'가 운영된다. 숲속 음악회와 코미디 공연, 전통놀이 체험, 공예체험 등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원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수변광장에서 '2026 스포원 어린이날 대잔치'가 열린다. 태권무, K-팝 댄스, 뮤지컬 갈라쇼, 버블매직쇼 등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슬라임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영도 동삼동 일대의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계단광장에서 야외도서관 '새모난 봄, 네모난 책'을 운영하며 캠핑의자 등을 활용한 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새모, 오늘은 어린이 놀이터' 행사가 열려 실내에서 구연동화와 퍼즐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삐에로 매직풍선이 상시 운영돼 현장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중앙공원 광장에서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그대는 오늘도 청춘'을 주제로 한 '효 콘서트'가 열린다. 무대에서는 트로트, 전통무용, 판소리, 성악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증정 행사도 열린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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