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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소비 잡겠다…롯데마트, 가정의 달 맞이 '통큰데이' 진행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5:22

수정 2026.04.29 10:56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과일 매대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과일 매대에서 모델이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대형 할인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며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먹거리와 선물, 나들이 상품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대표 품목은 제철 수박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기온 상승과 수요 확대를 반영해 수박 판매를 확대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수박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육류와 수산물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한우와 오리 등 주요 축산 상품과 대게, 전복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오리고기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시세가 상승한 상황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기획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자체브랜드(PB) 상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늘좋은 숨결 통식빵(400g)'은 출시 이후 첫 행사에 포함됐으며, 딸기잼 등 연계 상품과 함께 묶음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휴 기간 야외 활동 증가에 맞춰 '캠크닉(캠핑+피크닉)' 관련 먹거리도 강화했다. 컵라면, 치킨, 초밥 등 간편식 중심으로 마련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겨냥한 시즌 상품도 포함됐다. 어린이 간식과 놀이형 상품, 카네이션과 건강 선물세트 등 선물용 상품군을 함께 구성해 가정의 달 수요에 대응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 상품기획자(MD)는 "소비가 늘어나는 황금연휴에 맞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5월 '통큰데이'는 가족을 위한 선물부터 나들이·모임 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