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외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 'K-컬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대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맞춤형 행사를 운영해 한류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모를 통해 국내 9개 대학을 선정했다. 해외 대학과의 교류·협력 기반, 프로그램 기획력 및 수행 역량,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한 가운데 경기대, 계명대, 극동대, 나사렛대, 연세대, 추계예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대, 한양대 등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해외 대학과 협업해 공연·전시·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문화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해외 현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뮤지컬, 전통악기 협연, 태권도·한글·K-뷰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문체부 측은 "대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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