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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보틱스랩, 첨단차플랫폼 본부로 이관...박민우 사장이 총괄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3:36

수정 2026.04.29 13:35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장 사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장 사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자율주행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랩이 5월부터 연구개발(R&D)본부에서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산하로 소속을 바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로보틱스랩을 다음 달부터 완성차 하드웨어 개발 중심의 R&D본부 소속에서 자율주행 기술 등을 담당하는 AVP본부로 소속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AI)·자율주행 간 기술 시너지를 강화하고 조직 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로보틱스랩장은 AVP본부장인 박민우 사장이 겸임한다. 엔비디아, 테슬라 출신인 박 사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비롯해 현대차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체계를 총괄하는 기술 전문가다.

로보틱스랩을 12년간 이끌어온 현동진 상무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