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가 올 상반기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인 '제로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사전상담 및 예약에 착수했다. 코웨이 제로 음식물처리기는 분쇄건조 방식으로 고온 건조 기술을 적용, 음식물 쓰레기를 강하게 분쇄하고 부피를 줄여 깔끔한 처리를 돕는다.
가족 수와 사용량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2L, 3L 2가지 용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L는 초소형 크기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공간 활용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대용량 활성탄을 적용한 탈취 필터로 각종 유해가스와 음식물 냄새 관리가 가능하다. 자외선(UVC)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없앨 수 있다. 소량 음식물을 모았다가 처리 가능한 보관 기능, 건조통 관리 편의를 위한 자동세척 기능 등도 있다.
자가 관리도 가능하다. 우선 건조통을 렌털 기간 내 1회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탈취 필터를 비롯한 관리 키트는 정기적으로 배송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방 위생 관리와 가사 부담을 덜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음식물처리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로 음식물처리기는 자가 관리 등 강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000억원 수준이었던 음식물처리기 내수 시장은 올해 1조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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