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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 10조원…결제기준 7.9조원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5:01

수정 2026.04.29 15:01

재정경제부. 뉴스1
재정경제부. 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한달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 금액이 10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계기관들은 WGBI 편입 이후 4월 자금 유입 동향 등을 논의했다.

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체결기준 총 10조원, 결제기준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WGBI 편입을 계기로 연기금 등 장기보유 성향의 투자가 커지고, 중장기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지속함으로써 투자자와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황 국고실장은 "4월 한달간 글로벌 투자자들과 우리 시장 인프라가 서로 호흡을 맞춰 귀중한 경험치를 쌓았다"며 "5월 WGBI 편입비중 상승에 맞춰 금주부터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