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라트비아 국방 현대화의 핵심 역할 수행할 것"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안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방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한국 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군수지원 등이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트비아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중 하나로, 무기 현대화 및 방산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 구매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특히 드론·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 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한반도 및 유럽 평화를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