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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라트비아 국회의장 접견 "K-방산 영토 확장, 지원사격"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5:43

수정 2026.04.29 15:43

"K-방산, 라트비아 국방 현대화의 핵심 역할 수행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라트비아 국회의장과의 접견에서 K-무기체계가 라트비아의 안보 공백을 메울 최적의 대안임을 강조했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안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방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안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한국 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군수지원 등이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트비아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중 하나로, 무기 현대화 및 방산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레드백 장갑차 구매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특히 드론·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 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한반도 및 유럽 평화를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