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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 유근태 종합통제 총괄 임원, 황영조 여객지원 담당 임원, 조병태 인천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과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발리와 족자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동남아 대표 허브 도시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 상용 및 화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노선으로 평가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지 판매 활성화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해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 출발해 오후 8시10분(이하 현지시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현지에서 오후 9시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10분이다.
해당 노선에는 대형 기종인 A330∼300이 투입된다. 총 347석 규모로 플랫베드 형태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으로 구성됐으며, 전 좌석 무료 기내식을 제공해 장거리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시드니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바르셀로나 △인천∼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카르타 취항으로 동남아 노선 선택지를 확대하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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