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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장관 "국가유공자 진료 차질 없게" 보훈병원 의료 수급 직접 챙겨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8:14

수정 2026.04.29 18:14

전국 6개 보훈병원장 한자리에,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효율적 배분 당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봉환을 위한 국회·범정부 추진과제 마련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봉환을 위한 국회·범정부 추진과제 마련 국회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장관이 전국 보훈병원장들을 긴급 소집해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날 권오을 장관은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중동전쟁 속 의료용품 수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보훈병원장등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지난 1월 산하기관 업무보고 이후 각 보훈병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운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권 장관은 "현장에서 만든 변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훈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훈의료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전쟁 사태에서 주사기 등 의료용품 수급 불안에 동요하지 않고 정부 방침에 따른 적정 재고량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 공백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훈가족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풀이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