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협력사에 에너지 인프라 전략 공유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9 18:10

수정 2026.04.29 18:09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H-Prime Leaders로 위촉된 경수제철건설(왼쪽부터), 동화, 무경, 범양이엔씨, 시대건설, 신영토건 등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H-Prime Leaders로 위촉된 경수제철건설(왼쪽부터), 동화, 무경, 범양이엔씨, 시대건설, 신영토건 등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 인프라 중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6년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고,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와의 유쾌한 동행'을 주제로 협력사 포상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영상, 경영진과 협력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200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수행·구매 등 항목을 평가해 △H-Prime Leaders 38곳 △H-Leaders 19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계약이행보증 감면과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 운영 체계도 고도화한다. △현장 중심 평가체계 개선 △공사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업 △안전·품질 관리와 보상 연계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동반성장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초 구매본부 명칭을 'PI본부'로 변경하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