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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공제자산 6조 넘어..."10조 도약"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공제자산 6조3천억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가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가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협이 공제사업 중기 목표로 '공제자산 10조원'을 제시했다.

30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협공제의 공제자산은 6조3000억원, 지급여력비율(RBC) 325%를 기록했다. 올해는 공제사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원 금융안정망 강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협은 지난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는 조합원이 예기치 못한 생활 위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출발한 협동조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공제의 본질인 상호부조 가치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장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올해는 신협공제가 안정적 성장 기반을 토대로 현장 영업력과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제자산 10조원을 목표로 조합원에게 필요한 보장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동안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합과 임직원을 격려하고, 올해 공제사업의 비전과 핵심 추진 방향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은 지난해 신협공제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조합 52곳, 개인 13명, 지역본부 3곳을 시상했다.

신협은 '함께 만든 성과, 더 크게 여는 신협 공제의 내일'을 올해 공제사업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생활 위험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공제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신협은 공제사업 추진 방향으로 △조합원 중심 보장성 상품 경쟁력 강화 △현장 영업 지원 확대 △공제 서비스 품질 제고 △조합과 중앙회의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제사업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조합의 수익 기반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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