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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HD건설기계 협력기업에 최대 850억원 규모 우대보증 공급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 HD건설기계, 하나은행과 손잡고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HD건설기계 협력기업에 최대 850억원 규모 우대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전날 HD건설기계, 하나은행과 '건설기계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설기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와 하나은행은 신보에 총 5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HD건설기계 협력기업에 최대 8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차세대 건설기계장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일반 협력기업에 각각 '공동 프로젝트 보증', '동반성장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보증비율 100%와 고정보증료율 0.8%를 적용하고, 동반성장 협약보증으로는 보증비율 90%와 보증료율 0.2%포인트(p) 차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중동전쟁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이번 지원이 대기업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업 및 금융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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