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스플레이협회, 인재 확보 '새 전략'...서포터즈로 저변 확대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6:23

수정 2026.04.30 16:23

교육 직접 체험 후 SNS 확산 예비 취업자 접근성 높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아카데미 서포터즈들이 30일 서울 송파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에서 열린 제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아카데미 서포터즈들이 30일 서울 송파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에서 열린 제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청년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 확대에 나섰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10명이 5개월간 활동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직접 수강하며 산업과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카드뉴스·인스타툰·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는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재직자를 위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역량 강화 및 직무별 특화 이론·실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아카데미 확산과 교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청년 기반 홍보 모델인 서포터즈를 도입했다. 실제 교육 참여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예비 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가천대학교 전자공학과 이현빈 학생은 "관심 있던 디스플레이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쉽게 풀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 접근성이 높아지고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교육 경험 기반 콘텐츠가 교육 운영 개선과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우수 활동자에게는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참관 기회와 협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참여 동기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이승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아카데미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LED 제조공정 교육뿐 아니라 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심화 과정과 확장현실(XR) 기반 실습 교육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예비 취업자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교육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