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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 현수막 집중 점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30 17:05

수정 2026.04.30 17:05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30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선거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라 후보자에 한해 읍·면·동 수의 2배 이내에서만 현수막 설치가 가능하다.

또 공직선거법 제90조 제2항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위한 정당 현수막 설치는 해당 기간 제한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각 정당에 선거 기간 하루 전인 오는 20일까지 현재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정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6월 2일까지 현수막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정당 및 선거 현수막의 표시·설치 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명령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선거광고물 지침에 따라 '투표 참여 권유 현수막'도 옥외광고물법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야 한다. 지정 게시대 외 장소에 설치할 경우 철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구 관계자는 "현수막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