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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외교장관, 에너지·국방협력 강화 협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있다. 외교부 제공
조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있다.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현 외교장관은 30일 방한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한-호주 외교회담을 갖고 방산과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전략대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국방·방산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국내 방산 기업 최초의 해외 생산 거점이 호주에 설립되는 등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빅토리아 질롱에 H-ACE(Hanwha Armo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를 지난 2024년 8월에 완공했다.

아울러 '한-호주 에너지 자원 안보 공동성명'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자원 공급망의 안정성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공동성명은 조현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호주 페니 웡 외교장관, 매들린 킹 자원장관, 크리스 보언 기후에너지장관 공동 명의로 발표됐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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