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홍천 산나물축제 1일 개막...3일까지 토리숲서 미식 대잔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나물·먹거리·체험행사 운영
팔봉산 당산제 연계 셔틀버스 운행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3일까지 이어진다. 홍천군 제공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3일까지 이어진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1일 개막, 3일까지 사흘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환경에서 자란 산나물과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홍천산채연구회, 홍천산양삼협회,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천군협의회 등이 참여해 엄선된 임산물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홍천 산나물 축제에서 판매되는 홍천산 두릅. 홍천군 제공
홍천 산나물 축제에서 판매되는 홍천산 두릅. 홍천군 제공

현장에는 직접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셀프식당과 향토음식점은 물론 모종심기나 수색 체험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배치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락 댄스페스티벌, '엄지척' 게릴라 콘서트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표 전통 행사인 팔봉산 당산제와 연계해 관광 외연을 확장했다. 홍천군은 토리숲과 팔봉산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축제장과 전통 문화 현장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산나물축제는 개막식부터 판매, 체험, 공연까지 청정 홍천의 봄을 오롯이 담아낸 행사"라며 "팔봉산 당산제와도 연계돼 관광객들이 홍천의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홍천 산나물축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팔봉산 #청정 홍천 #당산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