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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의 새로운 제안 곧 검토…수용하기는 어려울 것"

뉴스1

입력 2026.05.03 09:22

수정 2026.05.03 09:22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의 새로운 제안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곧 이란이 방금 보내온 제안을 곧 검토할 예정이지만 그 내용이 수용 가능할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다"며 "그들은 지난 47년간 인류와 세계에 저지른 일에 대해 아직 충분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일)에도 백악관을 나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새로운 제안과 관련해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는다"며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나는 만족하지 않는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새로운 제안에서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재개하고 종전에 합의한 뒤 핵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종전 후 제재 해제와 함께 핵 프로그램 중단을 논의하되 미국이 평화적 목적의 우라늄 농축 권리는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