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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플랜+ 기능 확대 개편…도시계획 정보 제공 범위 넓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3 16:05

수정 2026.05.03 16:05

사전협상제 정보 추가·검색 편의 개선
2700여개 사업 한눈에 확인
서울플랜+ 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플랜+ 화면.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울플랜+'의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플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약 2700개 도시계획사업의 위치와 규모, 추진 단계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2025년 서울시 창의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행정에 반영됐으며, 같은 해 7월 말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 모아타운, 미리내집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사전협상제 관련 정보가 새로 도입됐다.

이에 따라 제공되는 사업 유형은 총 29종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사전협상 대상지의 계획 내용과 추진 단계, 공공기여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와의 연계를 강화해 대상지별 기획 의도와 추진 과정, 세부 계획 등을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키워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계획 정보를 지속 발굴해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주택공급 정책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데이터를 개편·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