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피부에 닿자 7.8도 뚝… 여름 더위 날리는 냉감 이불 등장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3 18:29

수정 2026.05.03 18:34

올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
침구업계 기능성 제품 주목
웰크론의 에어아이스 시트웰크론 제공
웰크론의 에어아이스 시트웰크론 제공
침구업계가 해마다 더 빨라지는 여름 날씨에 맞춰 냉감 기능성 제품을 앞당겨 선보이고 있다.

침구류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곳곳에서 시원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파패드, 방석 등 여름 시즌 활용도가 다양한 패브릭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피부에 닿으면 7.8도 온도가 낮아지는 특허기술 소재, 쾌적한 수면환경에 도움을 주는 인견 등 업체 특유의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5~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 발생 빈도도 잦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 침구 등을 서둘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실제 신세계까사가 지난달 초 출시한 냉감 침구 '샤모니'는 매주 50% 이상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샤모니 시리즈는 이불 안감에 접촉 냉감 원단을 적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함을 전달하고 더운 날씨로 인한 불쾌지수를 낮춰 숙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웰크론은 올해 여름 에어아이스 시트 판매에 주력한다. 이 제품은 높은 강도, 고탄성률의 3중직 냉감 원착사와 에어터널 기술을 접목해 접촉 시 찬 느낌을 주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터치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우수한 냉감성의 코오롱 포르페 소재에 웰크론만의 특허기술인 7.8도 온도가 낮아지는 에어터널 기술을 접목해 기존보다 시원한 온도로 회복되는 속도가 30% 빠르다.


이브자리는 자연 냉감 소재인 인견을 적용한 여름 침구 '헤이븐'을 선보였다. 또 이브자리는 열을 흡수하는 자일리톨 성분을 원단 표면에 처리하는 '아토쿨' 특수 가공 처리를 더해 냉감 기능을 강화했다.


알레르망은 스테디셀러이자 주력 품목인 알러지 X-커버와 냉감 트윌 원단을 적용한 기본 냉감차렵 제품군을 확대해 엘라도스, 스노블, 클렌, 스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