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부산 어린이들에게 '항공 안전' 체험... 진에어·에어서울도 동참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4 08:18

수정 2026.05.04 08:18

에어부산과 진에어·에어서울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2∼3일 부산시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어린이들에게 항공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과 진에어·에어서울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2∼3일 부산시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어린이들에게 항공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어린이날을 맞아 항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안전 교육'과 '직업 경험'을 결합한 행사로 현장 호응을 얻었다.

에어부산은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열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 대상 항공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에어, 에어서울 객실승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3개 항공사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나서 △기내 안전벨트 착용법 △구명복 사용법 △비상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딱딱한 안전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실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항공 직업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현장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항공 안전 수칙을 익히고 직업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