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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가족 초청...사업장 전면 개방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4 12:14

수정 2026.05.04 12:14

보안구역 가족 놀이터로 변신
체험형 행사로 가족 소통 강화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4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 어린이날 초청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자녀들이 지난 4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사업장을 전면 개방한다.

삼성전기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세종·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약 8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일 부산사업장에서 시작됐으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수원·세종사업장에서 이어진다.



특히 수원과 세종사업장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보안 구역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꾸며 개방한다. 사업장 내부에는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가족 OX퀴즈 △가족 올림픽 △버블 매직쇼 △키즈 K팝 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녀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회사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사업장 탐험'도 마련됐다. 미니동물원, 핑거페인팅, 비누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부산사업장은 경남 마산 로봇랜드를 대관해 별도 행사를 진행했다.

세 자녀를 둔 윤정원 삼성전기 프로는 "아이들이 부모가 일하는 회사를 궁금해했는데 직접 방문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가족과 회사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일터와 가정의 행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임직원 가족 모두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어린이날 행사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