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는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2~5일) 기간에 맞춰 소수서원을 야간 개장했다.
지난 2일 점등식을 계기로 문을 연 뒤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야간 개장은 이달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7~10시 진행된다. 매표소에서 탁청지 일대까지는 별도 입장료 없이 개방된다.
현장에는 수목등과 유등, 스탠드 조명 등이 설치돼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다. 미디어아트와 플랜트월, 포토존도 마련됐다.
어둠이 내려앉은 서원 길을 따라 걷는 동안 전통 건축과 자연, 빛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진다. 낮보다 한층 깊어진 고즈넉함이 느껴진다는 반응도 나온다.
시는 야간 안전에 대비해 경비 인력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수서원 야간개장이 축제와 시너지를 내며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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