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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3선 도전 "검증된 행정의 연속성 필요"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4 14:00

수정 2026.05.04 13:59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산 북구청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3선 도전에 나선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가운데)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산거 국민의힘 울산 북구청장 후보로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3선 도전에 나선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가운데) 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산거 국민의힘 울산 북구청장 후보로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선에 도전한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산 북구청장 후보인 박천동 북구청장은 4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 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검증된 행정의 연속성으로 북구를 당당한 일류도시로 우뚝 세워야 한다"라며 "박천동이 시작한 북구의 큰 그림을 책임지고 완벽하게 매듭짓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간 성과로 공모 예산 약 1000억원 확보,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 울산숲 조성, 기업 행정서비스 가장 좋은 도시 선정, 울산 최다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1~2등급, 원전안전예산 매년 약 10억원 확보, 울산 최초 통합돌봄 전담부서 신설, 찾아가는 가사 도움 서비스 확대 등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검증된 실력은 길이 잃지 않는다"라며 "검증된 실력에 뜨거움 진심을 더해 북구의 가치를 두 배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그러면서 북울산역세권 개발과 수소트램 시대를 앞당겨 북구를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AI 산업 전환기를 철저히 준비해 기술 혁신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특히 '퇴직자 재취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의 든든한 인생 2막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또 돌봄서비스, 청년과 신혼부주의 주택 대출이자 지원 등 복지 공약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2014년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울산 북구청장에 처음 당선되었다. ㅎ지만 2018년 제7회 지선에서 낙마했고 다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서는 세 번째 당선을 노린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