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지원하고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군 복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 발생에 대비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13개로 ▲ 상해·질병 사망 시 3천만원 ▲ 상해·질병 후유장해 시 2천만원 ▲ 상해·질병 입원 시 1일 3만원(최대 180일) ▲ 골절·화상 진단금 회당 15만원 ▲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이 포함된다.
휴가나 외출 때 사고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된다.
올해 보험 보장 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2027년 4월 22일까지 1년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군 복무는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책무인 만큼 청년들이 복무에 전념할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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