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김관영 전북도지사 무소속 출마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견제했다.
윤 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정부,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무소속 후보가 전북 발전을 유인할 수 있겠나"라며 "도지사로서 전북 발전을 유인할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소속 출마는) 도민들을 갈등시키는 것으로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조만간 김 도지사에게 전화해 출마를 만류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소속 출마한다면) 최선을 다해 민주당이 이겨야 한다는 게 각오"라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청년들에게 대리비 수십만원을 지급한 문제가 불거져 민주당에서 제명되는 징계를 받았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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