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활용한 광고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주식회사 큐팁은 자사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Tacu'를 기반으로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6) 사무국이 주최하는 '제1회 STK GenAI 활용 광고영상 공모전'에 공동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부터 영상 제작, 확장까지 전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수행하는 형태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다룬다. 장비와 인력, 예산 중심의 기존 촬영형 광고 제작 환경에서 벗어나 아이디어와 실행 속도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숏폼 및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3일까지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형식과 표현 방식에 제한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광고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생성형 AI 기술 활용 방식의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이다.
참가자들은 큐팁의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타쿠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시나리오, 이미지, 오디오 등 영상 콘텐츠 요소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프로젝트 형태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하나의 기획을 여러 버전으로 확장하고 적용하는 제작 과정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은 실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되거나 주최 측과의 실무 협업 프로젝트로 연계된다.
해당 공모전은 스마트테크코리아 사무국이 주관하며 엔씨(NC) AI와 큐팁이 공동 후원한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융합 기술 전시회다. AI, 로봇, 디지털 유통 및 물류, 헬스케어 등 산업 분야 전반의 첨단 기술을 다루며 이번 공모전은 본 행사의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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