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2가구 무순위 접수
[파이낸셜뉴스] 로또 줍줍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에서 최소 4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 나온다. 청약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이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2가구 줍줍 청약이 오는 12~13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 단지는 이문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이다. 지난 2025년 1월에 입주한 3069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분양가를 보면 전용 55㎡ 8억8300만원, 전용 74㎡ 9억5800만원이다.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 전용 55㎡의 경우 지난해 3월 9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전용 74㎡는 지난해 하반기 13억원대가 최신 거래이다. 업계에서는 주변 시세를 감안해 볼 때 4~5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청약자격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이다.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주로 노부모 부양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이다. 계약금은 20%이고 잔금은 입주 때 80%를 내야 한다.
재당첨은 10년, 전매제한은 3년이고 실거주의무는 없다. 지난 2023년 8월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468가구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해 평균 7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분당에서 접수를 받은 '더샵 분당센트로' 2차 무순위 청약도 진행된다. 미계약 9가구가 대상이다. 앞서 이 단지는 총 84가구를 일반분양 했다. 지난 2월 50가구를 대상으로 줍줍을 진행한 바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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