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삼전·하닉' 강세에 코스피 6930선 마감[fn마감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4 16:38

수정 2026.05.04 16:32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9.12p(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스1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9.12p(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93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000억원, 2조50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9.12p(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6782.9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 마감 직전 6937.00을 터치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904억원, 2조518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6조320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0.06%), 전기/전자(7.70%), 제조(5.79%) 등이 상승세였고 건설(-3.99%), 부동산(-3.72%), 오락/문화(-1.38%)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스퀘어(18.07%), SK하이닉스(12.29%), 삼성전기(10.22%) 등이 초강세를 보였고 신한지주(-1.60%), KB금융(-1.31%), 셀트리온(-1.35%)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9p(1.79%) 오른 1213.7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13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14억원, 749억원 순매도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설비투자(CAPEX) 기대가 이어졌고 호실적도 리스크온 심리를 자극했다"며 "주도주인 AI 밸류체인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