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마트병원 표준을 설계·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 자리에 오른 것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표준 경쟁에서 국내 기술의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
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안 교수는 ISO 의료조직관리기술위원회(TC 304) 산하 '스마트병원(SC 1)' 분과를 이끄는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분과는 병원 운영에 인공지능(AI), 로봇, 데이터 기반 시스템 등을 접목하는 스마트병원 모델의 국제기준을 만드는 조직이다.
의료 서비스의 질 관리부터 운영 효율, 안전성 기준까지 포괄하는 만큼 향후 글로벌 의료 시스템의 기본 틀을 좌우할 수 있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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