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4일 오후 4시 35분쯤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불로 60대 남성 한 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4대 등을 투입해 현재 진화 중이다. 헬기는 소방청과 산림청에서 각각 2대 모두 4대가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4분 만에 대응 1단계, 1시간 25분 뒤인 오후 6시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7시 15분에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현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소방 인력과 장비가 계속 추가 투입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6시 24분 "폐차장 화재로 인근 공장까지 화재가 확대하고 있다"며 "외출 자제 및 현장 접근을 금지하고, 유독물질 발생 위험이 있으니 자택에서 창문을 닫고 대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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