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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올해 첫 모내기...9월 햅쌀 출하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2024년 4월 부산 강서구 들녘에서 진행된 모내기 모습. 뉴시스 제공
2024년 4월 부산 강서구 들녘에서 진행된 모내기 모습.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갔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논에서 본격적인 벼 모내기가 이달 첫 주부터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의 안정적인 재배 지원과 품질 관리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조생종 벼 '운광' 품종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먼저 진행된다. 이후 지역별 재배 여건과 품종 특성에 맞춰 일반 벼 모내기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운광벼는 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며, 재배 기간이 짧아 9월 추석 전에 수확 및 출하가 가능하다.

부산 지역 특화 쌀 브랜드 '황금예찬'의 모내기는 일반 벼보다 늦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예찬은 부산지역 재배 여건에 적합한 고품질 쌀로, 맛이 좋고 식감이 우수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기대되는 품종이다.
올해 황금예찬 모내기에는 지난 2월 실시한 재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117곳이 참여해 138㏊를 재배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모내기와 함께 계약재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 토양검정, 농자재 및 모판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쌀 생산을 지원한다.

또 생육 단계별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병해충 예방, 적기 물관리, 고품질 수확 관리 등 안정적인 재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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