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장바구니 담을수록 기부도 커진다…쿠팡, 패션상품 18만개 전달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5 14:32

수정 2026.05.05 14:32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 캠페인 홍보 이미지. 쿠팡 제공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 캠페인 홍보 이미지. 쿠팡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객 구매와 연동한 '매칭 기부' 방식의 패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달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에서 의류와 잡화를 구매할 경우, 구매 수량과 동일한 수량의 새 상품을 추가로 기부하는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 캠페인을 운영한다. 전체 기부 규모는 최대 18만개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적인 쇼핑 행위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수량만큼 별도의 물품이 적립돼 기부되는 방식이다.



기부 물품은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과 소외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일상 소비 과정에서 부담 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앞서 지난 3월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도서 25만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