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국토통일원 장관으로 입각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 정치특별보좌관과 주영대사를 역임했다. 김영삼 정부 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통일원 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1994년 제28대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총리직을 마친 뒤 1996년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 대표위원으로 합류했다.
고인은 한국정치학회 회장,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중앙일보 고문, 유민문화재단 이사장, 대한배구협회 고문, 아산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