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마트(139480) 몰리스가 여름철을 맞아 반려견 전용 냉면과 빙수를 선보이며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것)을 공략한다.
이마트는 이달 7일부터 몰리스를 통해 '반려견 물냉면', '반려견 비빔냉면', '멍빙수' 등 3종의 여름 간식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간식 3종은 사람이 즐기는 여름 대표 메뉴를 반려견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방부제나 합성 보존제를 배제하고 반려견이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 간식 형태로 개발했다.
냉면 제품은 황태 육수를 베이스로 흑미와 쌀가루로 만든 면을 사용했다.
멍빙수는 닭가슴살과 락토프리 우유로 얼음을 만들고 캐롭과 흰 강낭콩으로 팥을 형상화한 디저트로 알레르기 부담을 낮추면서도 여름철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이색 간식을 선보이는 것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달하면서 '펫펨족' 트렌드가 강화됐고 사람과 유사한 먹거리와 경험을 반려동물에게도 제공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 팀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채워줄 수 있는 몰리스만의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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