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를 통해 배우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가 각각 자신의 경력 최고 월드와이드 오프닝 기록을 썼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첫 주말 약 2억3334만 달러(약 3441억 원)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메릴 스트립의 '맘마미아!2'(약 9000만 달러)와 에밀리 블런트의 '오펜하이머'(약 1억8040만 달러) 오프닝 성적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로, 두 배우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20년 전인 2006년 나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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