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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제26회 우정선행상' 후보 추천 접수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06 09:25

수정 2026.05.06 09:25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접수…대상 5000만원·본상 각 3000만원 수여
26년째 이어온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묵묵한 선행 실천 이웃 조명

제26회 우정선행상 온라인 공고문. 코오롱 제공
제26회 우정선행상 온라인 공고문. 코오롱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 올해도 사회 곳곳의 선행 사례 발굴에 나선다. 20년 넘게 이어온 '우정선행상'을 통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시민과 단체를 조명한다는 취지다.

오운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제26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이 1999년부터 이어온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 분야의 아름다운 선행과 미담 사례를 발굴·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에서 이름을 따 200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오운문화재단은 자체 발간하는 선행·미담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를 비롯해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 헌신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 수상 이력이 없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이다.

후보 추천은 오운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후보자 추천하기'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대상 1인(단체)과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또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역대 수상자 가운데 특별상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