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플라즈마 참여한 인니 혈장 프로젝트, IJGlobal Awards '올해의 사회 인프라' 수상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카라왕 국제산업단지(KIIC)에 위치한 SK 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 혈장 분획 공장 전경. 인도네시아 투자청 (INA) 제공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카라왕 국제산업단지(KIIC)에 위치한 SK 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 혈장 분획 공장 전경. 인도네시아 투자청 (INA)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SK플라즈마가 참여한 인도네시아 혈장 분획 프로젝트가 '2025 IJGlobal 어워즈' 아시아·태평양(APAC) '올해의 사회 인프라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보건 산업 자립을 강화할 전략 사업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SK플라즈마와 인도네시아 투자청(INA)이 설립한 합작사 SK플라즈마코어인도네시아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IJGlobal은 이번 프로젝트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그린필드 및 리파이낸싱 사례로 평가했으며 혁신성·파급력·실행력 등을 기준으로 독립 전문가 패널이 심사를 진행했다.

에디 포르완토 인도네시아 투자청 이사회 직무대행은 "이번 혈장 분획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보건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투자측면에서도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 협력 모델"이라고 밝혔다.
노현호 SK플라즈마코어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혈장 기반 의약품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수백만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혈장 분획 시설은 2026년 말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며 인도네시아 헌혈 혈장을 활용해 면역글로불린 등 주요 치료제를 국내에서생산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가 필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금융기관,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보건 인프라 고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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