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는 오리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A6-3블록'에 대한 분양 공고를 냈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장안읍 오리 1109-12번지로 총 3299.9㎡ 규모다. 분양금액은 13억 934만 920원으로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분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전자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우선순위자 대상은 산업단지 개발계획 유치업종 배치계획 관련 수의계약 대상자, 협동화 실천계획 승인 시행자 등이다. 또 국가·지자체 입주 요청 업체, 부산시 내 공공사업 이전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추첨에서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을 경우 일반 순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추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입찰 보증금은 분양금액의 5%로, 당첨자는 입주 신청 구비서류 심의와 입주 적격 여부 심의 등을 거친다. 이후 부산경제진흥원과 입주 계약을 맺은 뒤 공사와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해당 용지는 기존 연구시설용지로, 장기간 미분양 상태였다. 이에 공사가 잠재 수요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 식료품·음료 제조업 분야의 입주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용도변경을 거쳐 공급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