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우크라이나가 북한 대사관 등 외교 공관이 밀집한 지역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곳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직접 모스크바를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평양에서 모스크바까지 열차로 이동하는 데 약 8일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까지 북한 내 일정을 소화한 김 위원장의 전승절 당일 도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러시아가 전승절 기간 휴전을 선포하며 키이우에 대한 대규모 보복을 경고한 만큼, 북러 상호방위조약 이행 등을 논의하기 위해 극동 지역 등 제3의 장소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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